딱정벌레의 등 뒤에 숨겨진 단단한 갑옷의 정체
딱정벌레의 등 위 딱딱한 껍데기는 사실 날개다. 비행을 포기하고 방패가 된 이 딱딱한 앞날개는 몸을 보호하는 최강의 갑옷 역할을 한다.
딱정벌레의 앞날개는 엘리트론이라 불리는데, 원래는 날기 위한 용도였으나 진화 과정에서 몸을 보호하는 단단한 껍질로 변했습니다. 이 껍데기 아래에는 비행을 위한 부드러운 뒷날개가 접혀 있어, 필요할 때만 펼쳐서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마치 최첨단 전투기가 무기를 숨기고 있다가 필요할 때 꺼내는 것과 비슷하죠. 자연이 만들어낸 가장 완벽한 방어와 비행의 조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Elyt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