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검색만 하면 되니까 뇌가 기억하기를 거부한다, 구글 효과

검색만 하면 되니까 뇌가 기억하기를 거부한다, 구글 효과

우리는 이제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는 뇌에 저장하지 않으려 합니다. 이를 구글 효과라 부르는데, 우리 뇌가 정보를 직접 외우는 대신 정보가 있는 위치만을 기억하도록 진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뇌는 한정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불필요한 기억은 과감히 삭제합니다. 스마트폰 검색이 일상이 되면서 뇌는 정보를 직접 기억하기보다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를 기억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것이죠. 그렇다고 해서 우리 지능이 퇴화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고차원적인 사고에 뇌 용량을 할애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깊이 있는 사고력이 약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Google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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