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역사상 가장 논란이 되었던 살인 게임 헤이트레드
2015년 출시된 게임 헤이트레드는 오직 사람을 죽이는 것이 목표인 파격적인 내용으로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다. 제작사는 화려하고 정치적으로 올바른 요즘 게임 트렌드에 반기를 들기 위해 이 잔혹한 게임을 기획했다.
주인공은 이름조차 중요하지 않은 인물로 설정되어 무차별적인 학살을 저지르는 충격적인 행보를 보인다. 게임 플랫폼 스팀은 극도의 폭력성을 이유로 등록을 삭제했지만, 게이브 뉴웰 대표가 직접 제작사에게 사과하며 다시 서비스를 재개하는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표현의 자유와 게임의 윤리적 경계에 대해 전 세계적인 논쟁을 불러일으킨 사례다. 제작사는 이 게임이 예술성만을 강조하는 시장 흐름에 대한 일종의 반항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