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없던 시절 미국 인구 조사를 책임진 마법의 스캐너
FOSDIC은 컴퓨터가 흔치 않던 60년대에 마이크로필름의 데이터를 디지털 테이프로 바꾸던 혁신적인 광학 스캐너였다. 이 기계 덕분에 방대한 인구 조사 기록을 사람이 일일이 입력할 필요가 없었다.
미국 표준기술연구소는 인구 조사의 막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이 기계를 직접 설계했다. 당시 사람들은 종이에 체크된 표시를 마이크로필름으로 찍고, FOSDIC이 이를 인식해 자기 테이프에 저장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이는 오늘날 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변환 기술의 선구적인 모델로 평가받는다. 수십 년 전의 기술이지만 현대 스캔 기술의 핵심 아이디어를 담고 있어 매우 흥미롭다.
출처: FOSD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