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톰과 제리의 전설적인 귀환
2001년 제작된 톰과 제리 단편 더 맨션 캣은 무려 34년 만에 오리지널 시리즈의 명맥을 이은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톰과 제리의 창시자인 한나와 바베라가 43년 만에 다시 제작에 참여하며 팬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1967년 이후 멈춰있던 오리지널 단편 시리즈가 21세기에 다시 부활했다는 사실은 당시 애니메이션 업계에 큰 화제였습니다. 창립자인 윌리엄 한나와 조셉 바베라가 1958년 이후 처음으로 직접 제작에 관여하며 원작의 향수를 완벽하게 재현했습니다. 이 작품은 타임워너와 터너의 합병 이후 워너브라더스가 배급한 첫 번째 톰과 제리 시리즈라는 점에서 경영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클래식 애니메이션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들이 노년의 나이에 다시 뭉쳐 톰과 제리를 세상에 내놓은 것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었습니다.
출처: The Mansion C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