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연주자의 손이 닿지 않아도 소리를 내는 신비한 악기 테레민

연주자의 손이 닿지 않아도 소리를 내는 신비한 악기 테레민

테레민은 세상에서 유일하게 악기를 만지지 않고 허공에서 손을 움직여 연주하는 전자 악기다. 연주자의 손과 안테나 사이의 거리 변화를 감지해 소리의 높낮이와 세기를 조절한다.

1928년 레프 테레민이 발명한 이 악기는 연주자가 허공에 대고 마법을 부리는 듯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악기의 안테나가 연주자의 손 위치에 따라 발생하는 전자기장의 미세한 변화를 읽어내어 소리로 변환하는 원리입니다. 영화 효과음으로도 자주 활용되며 지금도 독보적인 연주 기법으로 연주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파동을 직접 조율하는 이 악기는 과학 기술과 예술의 가장 아름다운 만남이라 불립니다.

출처: Ther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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