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서 찾은 음악 인생, 컨트리 음악의 전설 멀 해거드
컨트리 음악의 거장 멀 해거드는 십 대 시절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던 중 전설적인 가수 조니 캐시의 공연을 보고 음악가로서의 삶을 결심했다.
그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소년원과 교도소를 전전했지만, 감옥 안에서 본 공연이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출소 후 그는 자신의 거친 삶을 진솔한 가사에 담아내며 컨트리 음악의 새로운 장르인 베이커스필드 사운드를 개척했다. 50년간 38곡을 차트 1위에 올린 그는 반항아적 매력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미국 서민들의 애환을 대변하는 아이콘이 되었다. 음악이 한 사람의 운명을 얼마나 극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출처: Merle Hagg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