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잉카보다 먼저 세워진 하늘 위의 구름 요새 쿠엘라프

잉카보다 먼저 세워진 하늘 위의 구름 요새 쿠엘라프

페루의 정글 산맥 꼭대기에는 6세기에 건설된 거대한 성벽 도시 쿠엘라프가 있다. 잉카 문명보다 훨씬 앞서 지어진 이 요새는 해발 3천 미터 높이에서 마치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쿠엘라프는 구름의 사람이라 불리는 차차포야스 문화가 남긴 위대한 유산입니다. 이들은 깎아지른 절벽 위에 수백 개의 집과 거대한 성벽을 쌓아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문명을 꽃피웠습니다. 특히 성벽의 높이가 20미터에 달해 접근하는 적을 완벽하게 제압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였습니다. 잉카 제국에 정복당하기 전까지 이곳이 얼마나 번성했는지를 보면 고대 안데스 문명의 저력을 실감하게 됩니다.

출처: Kué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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