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흉가에 사는 두 유령의 코미디
런던 버클리 광장 50번지는 수십 년간 도시 최고의 흉가로 불렸지만, 정작 이곳을 소재로 한 영화는 공포가 아닌 유쾌한 코미디로 제작되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흉가에 갇힌 두 유령이 수 세기를 거치며 겪는 소동을 다룹니다. 무서운 귀신 대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관객에게 웃음을 주려 했지만 아쉽게도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런던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명사였던 이 장소는 영화 속 유머러스한 공간으로 대중의 기억에 남게 되었습니다. 실제 집의 악명과 영화의 가벼운 분위기가 대조를 이루어 더욱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