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난한 나라가 원자재만 팔아서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는 경제학적 이유

가난한 나라가 원자재만 팔아서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는 경제학적 이유

원자재 가격은 시간이 흐를수록 공산품 가격에 비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천연자원 수출에만 의존하는 국가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가난해지는 역설을 낳는다.

경제학자 라울 프레비시와 한스 싱어는 원자재 가격이 공산품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가설을 제시했습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공산품의 가치는 오르지만, 원자재는 그만큼의 부가가치를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개발도상국이 원자재 수출 대신 공업화를 택하는 수입 대체 산업화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 이론은 오늘날까지도 국가 간 빈부격차를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출처: Prebisch–Singer hypothesis

ko 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