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사들인 미국 예술가 로버트 윈스럽 챈들러
미국 명문가 출신의 예술가 챈들러는 엉뚱한 성격으로 유명했지만, 그의 그림 기린은 프랑스 정부가 직접 구매할 만큼 압도적인 예술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당대 사람들에게 그는 괴짜로 통했지만, 예술계에서는 독창적인 벽화가로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프랑스 유학 시절 완성한 기린은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지금도 큰 찬사를 받습니다. 이후 1913년 뉴욕 아모리 쇼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미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우뚝 섰습니다. 상류 사회의 평범한 삶 대신 예술에 미쳤던 그의 비범한 삶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