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보다 20년 앞선 세계 최초의 소리 기록 장치 포노토그래프
에디슨의 축음기보다 훨씬 앞선 1857년에 이미 소리를 눈으로 보는 기술이 존재했다. 프랑스의 스콧 드 마르탱빌이 발명한 포노토그래프는 공기 중의 소리 파동을 종이에 직접 그려내는 놀라운 장치였다.
이 장치는 그을음을 칠한 종이 위에 바늘을 이용해 소리의 파동을 물리적으로 새겼습니다. 당시 개발자는 이 기록을 언젠가 다시 소리로 재생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지만, 아쉽게도 당시 기술로는 파동을 소리로 변환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결국 이 장치는 오랫동안 시각적인 연구 도구로만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150년이 지난 2008년, 현대 기술로 이 기록을 해석해내면서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실제 녹음된 목소리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출처: Phonautogra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