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간 10조 원을 쏟아붓고도 탑승자가 아파서 멈춘 장갑차
영국군의 차세대 장갑차 에이잭스는 막대한 개발비에도 불구하고 탑승한 병사들이 심각한 질병을 호소하며 운행이 중단되는 굴욕을 겪었습니다.
이 장갑차는 영국의 현대화 전략 핵심이었지만 개발 과정에서 수많은 기술적 결함이 드러나며 전력화가 수차례 연기되었습니다. 특히 차량 주행 시 발생하는 극심한 소음과 진동은 탑승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밝혀졌고, 결국 병사들이 부상을 입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수조 원의 예산을 투입한 첨단 무기가 정작 내부 인원을 보호하지 못해 실전 배치 직후 멈춰 선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무기 체계의 복잡성이 오히려 운영의 발목을 잡은 대표적인 사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