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신화

몸이 아프지만 병균은 없다: 집단 히스테리의 정체

몸이 아프지만 병균은 없다: 집단 히스테리의 정체

몸이 아픈 증상은 분명히 나타나는데,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나 세균은 전혀 없는 질병이 있습니다. 이는 스트레스나 불안이 전염되어 신체적 증상으로 발현되는 집단 심인성 질환입니다.

이 현상은 같은 조직이나 사회 내에서 특정 구성원이 아프기 시작하면 주변 사람들도 마치 복사하듯 똑같은 통증이나 마비를 겪는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신기하게도 의학적으로 검사해보면 아픈 사람들에게서 어떠한 질병의 흔적도 발견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뇌가 집단적인 불안을 물리적인 고통으로 변환하여 몸에 투영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는 인간의 마음과 몸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출처: Mass psychogenic illness

ko 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