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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를 단 하나도 쓰지 않고 과학을 설명하는 방법

외래어를 단 하나도 쓰지 않고 과학을 설명하는 방법

폴 앤더슨은 라틴어나 그리스어 같은 외래어 도움 없이 오직 게르만 어근으로만 원자 물리학을 설명하는 언어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원자(Atom)는 쪼갤 수 없는 것이라는 뜻을 살려 쪼개지지 않는 것 이라는 흥미로운 단어로 재탄생했습니다.

영어는 역사적 이유로 과학 용어 대부분을 프랑스어, 라틴어, 그리스어에서 빌려왔습니다. 저자는 이 외국어 단어들을 모두 배제하고 순수 영어 뿌리만으로 과학을 서술하면 어떤 모습일지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그가 만든 쪼개지지 않는 것 외에도 분자는 떼지을 수 있는 것, 전자는 번개알과 같이 직관적인 단어들이 등장합니다. 낯선 단어들이지만 읽다 보면 오히려 과학적 의미가 더 선명하게 와닿는 기묘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출처: Uncleftish Beho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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