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와는 뿌리부터 다른 성격 검사, 키어시 기질 분류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MBTI와 비슷해 보이지만, 키어시 기질 분류기는 성격의 내면보다 외부로 드러나는 행동 패턴에 집중한다. 사람의 생각보다는 실제로 그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주목하는 실용적인 검사법이다.
데이비드 키어시가 개발한 이 검사는 개인의 기질을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합니다. MBTI가 내면의 인지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이 검사는 구체적인 행동과 사회적 역할을 바탕으로 사람을 이해하려 합니다. 덕분에 복잡한 심리 이론을 몰라도 일상에서 사람들의 유형을 훨씬 빠르고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성격 유형을 대하는 관점이 다른 만큼, 두 검사를 비교해 보면 자신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