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의 미스터리한 소리들은 사실 인간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다
미국 해양대기청이 포착한 정체불명의 심해 소리들은 원래 너무 낮아 인간이 들을 수 없는 음역대였다. 연구진은 소리를 분석하기 위해 속도를 16배 이상 빠르게 감아 인간이 들을 수 있는 범위로 변환했다.
바닷속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기이한 울림들은 처음 기록될 때만 해도 거대 괴생명체의 소리가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주파수가 너무 낮아 사람이 그대로 들을 수 없기에 인위적인 가속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듣는 공포스럽거나 신비로운 소리들은 사실 과학적인 분석 과정을 통해 재탄생한 결과물인 셈입니다. 여전히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들은 현대 과학으로도 완전히 풀지 못한 심해의 신비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