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물

스스로 살아있는 식량 저장고가 되는 꿀단지개미의 희생

스스로 살아있는 식량 저장고가 되는 꿀단지개미의 희생

꿀단지개미는 동료들에게 먹이를 공급하기 위해 자신의 배를 풍선처럼 부풀려 살아있는 식량 창고가 됩니다. 배가 비정상적으로 커진 개미들은 움직이지 못한 채 천장에 매달려 동료들이 배고플 때마다 영양분을 나눠줍니다.

생태계에서 매우 독특한 이 개미들은 먹이가 부족한 사막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진화했습니다. 일부 일개미들이 엄청난 양의 꿀과 액체를 섭취하여 복부를 크게 팽창시키는데 이를 피소개스트리 현상이라고 합니다. 동료 개미들은 입을 맞대는 방식으로 이들에게서 영양분을 받아먹습니다. 움직이지 못하는 희생을 감수하며 집단 전체의 생존을 책임지는 숭고한 전략인 셈입니다.

출처: Honeypot 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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