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년 전 탄생한 마천루는 사실 10층짜리 건물이었다
오늘날 우리가 부르는 마천루의 시초는 1885년 완공된 10층 높이의 건물이다. 당시에는 겨우 42미터 높이였지만, 철골 구조와 엘리베이터의 도입으로 고층 빌딩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미국 시카고의 홈 인슈어런스 빌딩은 현대 초고층 빌딩의 조상 격으로 평가받습니다. 이전의 건물들은 하중을 견디기 위해 두꺼운 벽이 필요했지만, 강철 뼈대를 세우는 공법이 도입되면서 마천루는 비로소 높이 솟아오를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엘리베이터라는 혁신적인 발명품이 더해지면서 건물 윗부분의 가치가 땅과 같아지는 마법이 일어났습니다. 도심의 땅값이 치솟자 사람들은 옆으로 확장하는 대신 하늘로 건물을 쌓기 시작하며 도시의 풍경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