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를 예측한다는 신비한 유리병 스톰글라스의 비밀
스톰글라스 속 액체는 기온과 기압 변화에 따라 아름다운 결정체를 만들어냅니다. 사람들은 이 결정의 모양을 보고 날씨를 점쳤지만, 현대 과학으로 밝혀진 사실은 조금 다릅니다.
19세기 항해사들이 사용했던 이 장치는 투명한 액체 안에 장뇌, 질산칼륨 등 여러 화학 물질이 섞여 있습니다. 온도나 기압이 변하면 액체 속 화합물의 용해도가 바뀌면서 나뭇잎 모양이나 별 모양의 신비한 결정이 생겨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결정은 날씨를 완벽하게 예보하는 것보다 온도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는 과학적인 예측 도구라기보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 Storm g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