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소리를 음악으로 승화시킨 밴드 비너스 험
밴드 비너스 험의 이름은 멤버 토니 미라클이 겪는 독특한 신체 증상인 정맥 잡음에서 유래했다. 그는 심장 소리가 귀에서 항상 들리는 희귀한 상태를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으로 승화시켰다.
토니 미라클은 자신의 귓가에 끊임없이 울리는 심장 박동 소리를 평생 들으며 살아왔습니다. 의학적으로는 혈류 소리가 들리는 정맥 잡음 현상이지만, 그는 이를 고통 대신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삼았습니다. 밴드 이름에 이 증상을 담아냄으로써 자신의 가장 개인적인 소리를 대중 음악과 결합한 셈입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지나치는 신체 소리가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음악 세계를 여는 창의적인 도구가 된다는 점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출처: Venus H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