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신화

세상을 지탱하는 이름 없는 36명의 성자들

세상을 지탱하는 이름 없는 36명의 성자들

유대교 신비주의에는 세상을 멸망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비밀리에 살아가는 36명의 의인이 있다는 전설이 있다. 이들은 평범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섞여 살아가지만, 정작 본인조차 자신이 그 36인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이 36명의 의인을 라메드 바브 차디킴이라 부르는데, 이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신이 인류를 완전히 포기하지 않는다고 믿어집니다. 이들은 대개 가난하거나 비천한 직업을 가진 평범한 이웃으로 묘사되며, 세상의 고통을 대신 짊어지고 기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이들이 모두 사라진다면 세상은 그 즉시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는 흥미로운 신화입니다. 주변의 누군가가 사실은 세상을 구하고 있는 영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우리에게 타인을 대하는 새로운 태도를 고민하게 합니다.

출처: Tzadikim Nista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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