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의 걸작 기억의 지속, 처음 팔린 가격은 단 250달러
초현실주의를 상징하는 살바도르 달리의 명화 기억의 지속은 1932년 처음 판매될 당시 고작 250달러라는 헐값에 거래되었습니다. 지금은 수천억 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이 그림의 초라했던 시작은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살바도르 달리가 27세에 그린 이 작품은 녹아내리는 시계라는 강렬한 이미지로 유명합니다. 1932년 전시회에서 판매된 이 그림은 불과 2년 뒤 뉴욕 현대미술관에 기증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명성을 얻기 전이라 매우 저렴하게 거래되었지만, 오늘날에는 현대 미술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중에게는 녹아내리는 시계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하게 불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