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계의 살아있는 화석, 60년 넘게 쓰이는 리스프
1950년대에 탄생한 리스프는 포트란 다음으로 오래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여전히 현역으로 쓰이는 이 언어는 괄호를 무수히 사용하는 독특한 문법으로 프로그래밍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리스프는 현대의 복잡한 언어들과는 완전히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드를 데이터처럼 처리하는 특성 덕분에 인공지능 연구의 초기 황금기를 이끌었던 주역이기도 합니다. 오늘날에도 클로저나 라켓 같은 언어들이 그 계보를 이어가며 여전히 높은 생산성을 자랑합니다. 단순히 오래된 기술이 아니라 지금도 많은 개발자에게 새로운 사고방식을 선물하는 고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