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사라진 전설의 영화 언페인티드 우먼
1919년 개봉한 미국 드라마 영화 언페인티드 우먼은 현재 필름 한 조각도 남아 있지 않은 완벽한 실종 상태다. 토드 브라우닝 감독과 싱클레어 루이스의 원작이 만났음에도 역사의 뒤안길로 영영 사라져 버렸다.
초기 영화들은 보관 기술이 부족해 화재나 방치로 소실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작품도 그중 하나입니다. 전설적인 공포 영화 감독 토드 브라우닝이 연출을 맡아 당대에는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지금은 오직 당시의 홍보물이나 기록을 통해서만 존재를 짐작할 수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접하는 수많은 고전 영화 뒤에는 이렇게 영원히 빛을 보지 못하게 된 수많은 예술 작품들이 숨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