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우주는 사실 이전 우주의 재활용일지도 모른다
빅뱅 이전에도 우주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빅뱅은 우주가 무한히 팽창하는 시작점이 아니라, 이전 우주가 완전히 붕괴한 뒤 다시 팽창하며 시작된 거대한 순환의 일부라는 가설이다.
빅 바운스 이론은 우리 우주가 끝없는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는 시계추와 같은 존재라고 설명합니다. 이전 우주가 한 점으로 수축했다가 다시 튕겨 나가며 현재의 우주를 만들었다는 점이 핵심이죠. 비록 80년대 인플레이션 이론에 밀려 주류에서 잠시 물러났지만, 우주의 시작이 무(無)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상상력은 여전히 많은 학자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우주가 정말로 영원한 되풀이 속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일까요.
출처: Big Bou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