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쓰는 컴퓨터 언어와 문자 체계를 설계한 숨은 설계자 켄 톰슨
현대 컴퓨터의 뿌리인 유닉스를 만들고,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UTF-8 인코딩을 설계한 사람은 바로 켄 톰슨입니다. 그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소프트웨어 환경은 완전히 달랐을 것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C의 조상인 B언어를 만든 그는 컴퓨터 과학의 거의 모든 기초를 다진 인물입니다. 특히 그는 체스 기계를 개발하거나 컴퓨터로 체스 엔드게임을 연구하는 등 놀라운 창의력을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인터넷에서 다양한 문자를 깨짐 없이 볼 수 있는 것도 그가 설계한 UTF-8 덕분입니다. 시대를 앞서간 그의 연구들은 지금도 우리 디지털 세상의 표준으로 굳건히 남아 있습니다.
출처: Ken Thompson